구리 토평 가족 캠핑장에서 만난 야생?! 고양이

지난주에 캠핑장에 놀러갔을 때

정말 귀여운 개냥이를 만났다.

바베큐 하는 내내 근처에 와서

고기달라고 냥냥 거리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이 캠핑장의 터줏대감인듯 했다.

욘석 밤 늦게까지 우리 옆에 딱 붙어서

고기 다 먹을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캠핑장 직원이 새끼를 낳은지 얼마 안되서

더 열심히 챙겨먹는것 같다고 했다.

다음날 캠핑장 직원이 고양이 새끼 보러가지 않겠냐고 해서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는 따라 나섰고

엄청 예쁜 6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볼 수 있었다.

직원분 말에 따르면 궂은 날씨에 그냥 방치할 수 없어서

임시로 보호중이라고 하셨다.

직원분이 이제 새끼냥이들도 이제 점점 클텐데

계속 키울 수도 없고 분양하고 싶다고 하는데

보호자가 안나타나 걱정이 많다고 해서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됐다.

사진에는 다 안나왔는데 총 6마리다.

왜인지 모르지만 한마리는 저 박스안에서 안나온다.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시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분들은

밑에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분만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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