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향수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지민댁은 2가지 브랜드의 향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는 샤넬(chanel),
또 하나는 겔랑(Guerlain)의 향수예요.
샤넬은 거의 4-5년째 같은 향수를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감은 있었지만
슬슬 질리는 느낌도 있어서 다른 향수를 검색하고 있었지요.
겔랑 이데알 쿨 오드 뚜왈렛은 아내가 생일선물로 사준 향수인데요.
얼마 전 지민댁이 겔랑의 제품을 발견하고는 갖고싶다고 계속 노래를 불렀더니
생선으로 딱! 주더라구요 ㅎㅎㅎ
산뜻한 느낌의 향수를 검색하던 중 민트향이 좋겠다는 생각이 뇌리에 스치고
남자 민트 향수를 검색하던 차에 발견한 두 종류의 민트 향 향수!
하나는 딥디크(Diptyque) 의 오드민떼, 겔랑(Guerlain) 의 이데알 쿨 오드 뚜왈렛
대략 이 2가지 정도 검색이 되더군요. 생각보다 민트향 향수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
두가지를 놓고 어떤 제품이 좋을까 리뷰와 가격을 보고 고민하던 중에
딥디크의 오드민떼 제품은 목욕탕 아저씨 스킨냄새?!같다는 평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눈길이 가지 않더라구요. 또 저는 향수를 고를때 병 디자인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지민댁의 스타일이랑 좀 맞지 않는다는 느낌도 있었어요.
이데알 쿨 오드 뚜왈렛은 오프라인에서 구매가 불가하고 해외 직배송이었어요.
인터넷 구매는 시향을 할 수 있는게 아니어서 거의 도박과 같은 느낌이기에 선택이 어려웠지요.
리뷰 또한 잘 찾기 힘들고 가격도 좀 있는 편이었지만
그만큼 유니크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과감하게 선택해 봤습니다.
선택의 결과는 대 성공이었어요. 친구들도 향수 뭐냐고 너무 좋다고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선물을 해준 아내도 저도 굉장히 뿌듯했답니다.
올 여름은 이데알 요녀석이 함께 해주겠네요.
*참고사항
탑노트 베르가못과 오렌지 민트의 신선함
심장노트 네롤리와 수생 노트를 결합한 세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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