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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by z½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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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에도 불구 서울 및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불가피


결국 7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리 4단계를 실시한다. 6월, 7월에 들어서면서 백신 접종률도 높아지고 시민들이 방심을 한 모양이다. 어제 오늘 코로나 19확진자가 1200명이 넘으면서 정부는 기존 7월에 완하하기로 했던 수도권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오히려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제는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고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던 자영업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내쉬는 탄식의 한숨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기분이다. 400-600명 안팎이던 확진자 수가 2배 가까이 뛰었으니 오히려 거리두기 강화를 고려해볼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내가 보수나 진보 어디의 편도 아니지만 이건 현 정부도 안타까워 하리라 생각해 본다.

 

확진자가 계속 이렇게 1000여명 가까이 발생한다면 현재 가장 높은 거리두기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4단계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모임은 18시 이전 4인까지 가능하고 18시 이후에는 2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단 1차 이상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된다. 식당 카페, 코인노래방, 실내 체육시설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22시까지 영업 동일하나 학원, 영화관, 이미용업소, 상점이나 마트 백화점 등의 곳은 원래 운영시간이 22시로 제한된다. 또 결혼식 및 장례식장은 친족만 허용되며 종교시설은 비대면만 가능하다. 단 종교시설 이용은 1차 이상 접종자는 인원제한에 미포함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소모임은 운영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조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6&brdGubun=64&ncvContSeq=5619

 

4단계로 격상하면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게 되는데 급식도 중단된다. 저소득층 아이들이 급식으로라도 끼니를 잘 챙겨먹으면 좋겠는데 이런걸 생각하면 4단계까지는 격상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백신 접종도 시작하고 해서 이제 좀 마스크 벗을날이 가까웠나 했는데 이렇게까지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도 못해봤기에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언제나 그랬듯 이 난관을 잘 극복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서 빨리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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