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 국내생산 백신 접종 국내 생산

SK바이오 사이언스가 위탁생산하는 노바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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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경에 노바백스 백신의 생산 소식이 들려왔다. 무려 SK바이오 사이언스가 위탁개발생산계약을 맺고 본격 생산 중에 있다고 한다. 이런 중에도 나는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접종 예약에 실패해 7월에 예약 광클에 또 도전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의 사람들은 백신접종 중에 있고 간간히 부작용에 대한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니 이 새로운 노바백스 백신은 지금까지 나온 다른 백신들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했다. 앞으로 백신 접종을 해야하는 사람에게 유익한 글이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 19백신의 종류

• mRNA 백신(모더나, 화이자)

mRNA 백신은 스파이크 성분을 체내에 미리 만들어 바이러스 면역을 만들어내는 원리다. mRNA 백신의 장점은 안정성과 신속성으로 병원체의 유전자 정보만 알면 빠르게 설계 생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모더나는 냉동보관, 화이자는 -70℃의 초저온의 상태로 유통해야 백신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바이러스벡터 백신 (AZ, 얀센)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특이 단백질의 유전 물질을 포함한 바이러스로 만들어지는데 이때 사용되는 바이러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다른 바이러스로 약독화 된 바이러스를 사용한다. 따라서 인체에는 무해하나 단점은 염증 등의 부작용 사례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 받은 사람들이 혈전이 발생한 경우가 발생했다.

 

 

 

• 재조합 백신 (노바백스)

항원 단백질 자체를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B형 간염이나 자궁 경부암 백신에도 사용되는 방식으로 수 십년간 안전하게 사용해 방식으로 2~9도 사이의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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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합 백신 노바백스 변이 바이러스도 93% 예방 가능

노바백스 백신의 효능은 90%로 화이자나 모더나의 95%의 수치보다 낮다. 그러나 노바백스는 다른 회사들보다 임상 시험이 늦어져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임상시험에 참가했다는 점만 놓고 보면 괜찮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멕시코 총 119곳에서 3달 가량 진행된 임상 시험에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8종에 대해서는 93.2%의 예방 효능을 보였다고 노바백스는 밝혔다. 특히 시험 참가자는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전 세계 특히 중 저소득 국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 언제 가능한가?

 

 

올해 3분기 노바백스 백신의 공급이 예정되었지만 노바백스 백신의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신청이 늦어짐에 따라 허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 사이언스는 안동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 중에 있고 이미 2천만명의 접종분을 확보한 상태라고 하니 승인이 나는 대로 바로 백신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은 9월 중에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 중에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세계는 이 코로나 19 사태에 많이 지쳐있다. 빠른 백신 접종으로 마스크를 벗고 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할 미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