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과 함께 자동차 에어컨 내에 곰팡이도 찾아온다
2021년 여름은 작년보다 한달가량 더 빠르게 다가온듯 하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어딘가 이동할때도 불안감을 느끼며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는데 날씨가 더우니 당연히 차 안에서 에어컨을 켤 것이고 그 오랜만에 켠 에어컨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당황스러움을 느꼈을거라 생각이 든다.
일단 내가 그랬으니까.
그 특유의 쉰내로 인한 당황스러움과 짜증이 밀려왔다. 에어컨 필터를 작년에 갈아주긴 했는데 (몇월인지는 잘 모르겠다.) 매년 그랬듯이 에어컨에서는 아주 안 좋은 냄새가 새어나왔다.
오랜만에 켠 자동차 에어컨에서 시큼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이유
에어컨 필터에 쌓인 각종 곰팡이와 세균 때문에 필터가 오염됐거나 에어컨이 작동되면서 찬공기를 만드는 에바 퍼레이터에 먼지와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껴 있다는 신호다. 이 때 '이 정도 냄새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방향제만으로 버티려 한다면 (방향제로 절대 버틸 수 없겠지만)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의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니 반드시 아래에 따르는 내용을 숙지하여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
여름이 다가오기 전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
일반적으로 3-4년에 한번은 자동차 에어컨 냉매를 확인해 주는것이 좋다. 이는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사용해야 할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 뜨거워진 차량 내부에서 운전하게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냉매를 확인하면서 누설 여부까지 점검한다면 올 여름도 시원한 드라이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준다. 에어컨 필터도 브랜드나 종류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인데 직접 사용해본 결과 B사의 헤파필터가 가장 좋았다.
자동차 에어컨에서 곰팡이 방지법
이미 곰팡이 때문에 에어컨 가동시 차량 내부에 식초냄새같은 좋지않은 냄새가 진동한다면 에바 크리닝을 해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10-15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에 평소에 잘 관리해 주는것이 중요하다. 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5천키로 주행 후 바꿔주거나 아니면 기간을 정해서 6개월에 한번씩 바꿔주면 좋다. 기본적으로 자동차 실내를 청결하게 관리해 주는것이 중요하며 목적지 도착 5-10분전에 AC버튼을 눌러 송풍기능으로 바꿔준 뒤 에어컨 내 습기를 말려주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면 에프터 블로우라는 장치를 시용하면 더 편하게 에어컨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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