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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백수의 하루

캐리비안베이 마스크 준비물 수영복 사전예약 주차장

by z½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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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에 대한 해갈의 부족과 이상하게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없을거 같은 기대감에 어떻게 해야 더 할인된 가격으로 캐리비안베이에 입장이 가능할지 폭풍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휴카드 할인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다양한 할인카드중에 내 카드만 혜택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했다. 익히 알려져 있지만 캐리비안베이, 애버랜드는 입장료가 정말 만만치 않게 비싸다. 그래서 제휴카드 할인등의 혜택을 받지 않으면 가기 정말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제휴카드 할인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사이트에서 찬찬히 살펴보면 된다.

 

https://www.everland.com/web/caribbean/how/partnership/samsung.html

 

캐리비안베이 목차

입장시 주의사항

준비물

주차장

입장권 예매

끝으로

 

코로나로 인한 캐리비안베이 입장시 주의사항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캐리비안베이의 입장절차가 더 강화됐다. 괜히 티켓 구매하고서 입장이 불가할까봐 고객센터에 문의해본 결과 일단 동행인 4명이상이 입장이 불가하다. 단 주민등록등본상에 나와있는 동거인(가족)은 입장이 가능하다. 6시까지 운영하는 캐리비안베이는 6시 이후에 애버랜드로도 입장이 가능한데 이때는 동행인 2인 이상은 입장이 불가하다. 역시 등본상 동거중인 가족은 입장 가능하다. 이건 당연한 얘기지만 고열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다.

 

캐리비안베이-방수마스크
캐리비안베이 방수 마스크

 

캐리비안베이 입장시 물놀이 하면서 쓸 수 있는 발수마스크를 입장하면서 지급해준다. 근데 이 마스크 진짜 불편하다. 물에 젖으면 숨쉬는게 정말 힘들어진다. 그래서 플라스틱으로 되있는 물놀이용 마스크를 따로 구비해 가면 조금 편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가능할 것 같다.

 

사전문진표
코로나로 인한 사전문진

 

입장 전에는 방문날짜예약과 사전전자문진표를 작성해야하는데 나는 홈페이지에서 표를 끊은게 아니어서 사전전자문진표만 작성하면 됐다. 캐리비안베이 입장하는 곳곳에 저 입간판?!이 세워져 있으니 휴대폰으로 절차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이번주부터 장마라곤 하지만 선크림은 반드시 챙겨야한다. 물놀이를 하는데 선크림을 안챙겨간다는건 정말 위험한일이다. 그리고 만약 집에 구명조끼가 있다면 지참해 가는것도 경비절약 하는데 도움이 된다. 구명조끼를 대여하는데 7천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수건도 대여하는데 7천원의 비용이 발생하니(보증금 3천원 포함) 수건, 수영복, 갈아입을 옷, 아쿠아슈즈 등을 챙겨가면 되겠다. 나는 수영복을 입으면 몸이 쌔까맣게 탈것같아 래쉬가드로 온몸을 보호하는것을 선택했다. 사진을 찍고싶다면 방수팩도 필수로 필요한데 캐리비안베이 내에서 구매할 시에 18000원 정도의 비싼 가격이니 다이소같은데서 2-3천원 주고 구매해 오면 역시 절약 가능하겠다.

 

수건, 수영복 or 래쉬가드, 갈아입을 옷, 아쿠아슈즈, 선크림, 구명조끼 등

 

베이코인

 

캐리비안베이안에서는 현금사용이 불가하다. 대신 정문에 입장하고 나서 베이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베이코인은  큐알코드를 찍고 결제할 수 있는 팔찌형태로 되어있다. 캐리비안베이 내에 모든 시설을 이용할때 이 베이코인으로 가능하다. (구명조끼, 식음료 등) 3만원, 5만원, 10만원 충전 가능하고 이용하고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환불되는 시스템이다. 캐리비안베이 내에 물이나 음료(뚜껑이 있는)를 제외하고는 음식반입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정문 주차장

 

캐리비안베이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정문 유료주차장으로 원래는 무료였으나 2021년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됐다. 1일 최대요금은 1만 5천원이다. (카카오 T앱 모바일 정산시 5천원 할인) 정문주차장 말고 다른곳에 무료로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너무 덥고 습해서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근데 주차하고 나서 보니 말이 가까운 주차장이지 캐리비안베이까지 가는데 5-10분가량 걸어야해서 결코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렇게 걷는게 싫은 사람은 1, 2, 3 주차장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거기 주차하고 셔틀타고 이동하면 된다.

 

입장료 저렴하게 예매하기

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에서 입장료 예매하려면 위에도 언급했지만 가격이 정말 비싸다. 주간 종일권은 대인 7만 4천원이고, 소인은 5만 8천원이고 오후권은 6만 3천원, 소인은 4만 8천원이다. 홈페이지에 오후권은 14:30분부터인데 18시에 캐리비안베이 문이 닫는데 3시간 30분 놀자고 6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는건 너무 아깝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KLOOK이라는 티켓 예매 사이트를 찾았는데  가격이 정말 착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한 이용권이 14200원으로 거의 1/6 가격으로 입장료 예매가 가능하다.

 

KLOOK-캐리비안베이예약
KLOOK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예매

 

https://www.klook.com/ko/

 

끝으로

파도풀-캐리비안베이

 

캐리비안베이는 처음 방문해봐서 코로나 이전의 방문인원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파악은 안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소 극 성수기 인원의 1/3정도밖에 없었다고 생각된다. 캐리비안베이의 인기 놀이기구인 메가스톰의 대기시간이 30분정도였던걸 감안해봤을때 정말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참고로 파도풀 이용에 관한 팁인데 파도가 생성되는 곳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물만 많이먹고 앞으로 다시가는데도 너무 힘들다는걸 알게됐다. 가장 좋은 위치라고 생각되는 곳은 수심 1.8 - 1.95m로 제일 무난하게 파도에 뜨고 물도 안먹는 위치였다. 이 위험한 휴가철 눈치게임 승리해서 안전하게 잘 놀다 오시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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